Aujourd'hui, j'aimerais vous présenter un pays que j'aime d'une manière peu ordinaire mais qui nous tiens à cœur.
Sur la route, nous avons rencontré plusieurs personnes qui ont décidé pour des raisons diverses de ne pas passer par l'Albanie. Allez soyons honnête, l'Albanie n'est pas le pays le plus glamour qui soit, nous même avions quelques minuscules préjugés avant d'y aller.
L'Albanie, c'est une ambiance très particulière. Si vous souhaitez y venir simplement pour faire du tourisme, vous serez déçu car il n y a rien de "beau" à voir. Si vous souhaitez vivre une expérience extraordinaire, oubliez vos à-priori et partez à la rencontre des gens. De toute manière même si vous ne le souhaitez pas, ils viendront souvent vers vous.
L'Albanie est un pays qui nous a touché par sa simplicité, son atmosphère très chaleureuse. Partout où nous marchions, nous devenions le centre d'attention car nous ne passions évidemment pas inaperçu avec nos gros sacs. Ce qui peut-être usant et fatiguant à la longue ailleurs, ne l'est pas du tout ici. Ce concert de "Hello" ou "How are you" ne s'interrompait jamais durant la journée. Parfois des gens nous invitaient à boire un café, d'autres nous arrêtaient pour faire des photos dans la rue... Mais surtout la plupart étaient curieux de savoir d'où nous venions.
En Albanie, je me suis surpris en train de sourire à tous les gens, à partager leur bonne humeur, à leur faire des petits coucou de la main. J'aimais particulièrement apprendre quelques mots dans leur langue, des petites banalités comme Faleminderit (merci), le mot magique qui nous ouvrait toute les portes. C'est peut-être tout ce que vous saurez dire dans leur langue, mais cela leur fera énormément plaisir. En revanche, ne soyez pas surpris d'entendre souvent des "Bonjour", ou "Comment t'appelles-tu ?" car les Albanais sont des gens cultivés, et parlent plusieurs langues. L'Italien pour la plus courante.
Quant à l'Auto-stop, il suffit de tendre la main pour que quelqu'un s'arrête. (Pas plus de 30 secondes d'attente en moyenne) Une fois, nous avons même été embarqué par un mini-bus. Si vous faites du stop en Albanie, préparez vous à ce que tous les mini-bus ou les taxi s'arrêtent. Même dans les endroits les plus improbables. Sinon d'autres chauffeurs s'arrêteront sans aucun doute pour vous. Une minorité d'entre eux vous demandera de l'argent en échange de leur faveur, mais si vous refusez ils vous embarqueront certainement gratuitement de la même façon... Si ils vous embarquent, payez leur un café à la fin... Ils vous parleront à coup sûr de la corruption, et de la mafia qui gangrène leur pays. Mais la plupart d'entre eux ne le quitteront jamais, car ils sont très fiers et très patriotes. Vous verrez ces drapeaux rouges, avec cet aigles à deux têtes partout. L'Aigle et ses ailes ouvertes représente la liberté, et le fond rouge symbolise le sang versé par tous les combattants de la nation.
L'Albanie, c'est pas mal de foutoir. Les rues sont sales, les détritus recouvrent les trottoirs.
Vous pourrez apercevoir dans les grandes villes des vendeurs de poule au bord d'une rue, des veaux attachés au milieu d'un jardin d'enfant... Ou encore des ramasseurs de poubelle dans un chariot tiré par des chevaux.
Vous passerez par des routes pourries, sans asphaltes pour la plupart du temps. Les routes sont bosselées ou bourrées de trou, ils roulent ainsi très lentement (quand il pleut leur conduite devient carrément épique). Vous verrez aussi souvent des fermiers et leurs animaux vous bloquer la route sur plusieurs centaine de mètres. Surtout dans les lieux les plus reculés au sud du pays. Il y a tout de même quelques autoroutes sur la côte, mais ne privilégiez pas ces routes et vivez plutôt l'expérience... !
L'Albanie c'est un pays où tout se négocie. Il n y a pas de prix fixe, c'est à la tête du client, au culot que ça se joue. Vous pourrez être arnaqué en commandent quelque chose au restaurant, ou bien ne plus avoir assez d'argent au moment de payer (notre dernier jour en Albanie, à Elbasan), et partir après une excuse auprès du patron.
L'Albanie est à majorité Musulmane, mais il y a aussi beaucoup de Chrétiens et d’orthodoxes. Cependant, les gens s'identifient avant tout comme Albanais, et la religion devient secondaire. Si nous avions bénéficié plusieurs fois de l'hospitalité de la part de Musulmans, nous avons aussi souvent dormi à l'église (4 nuits). N'hésitez pas à vous y rendre, ou interroger des prêtres sur place quand vous en avez l'occasion. Vous n'aurez jamais aucun problème à être hébergé. Tentez-le coup, ici ou ailleurs. Sonnez aux portes des maisons, vous serez reçu... Comme des rois. N'oubliez pas d’ôter vos chaussures au moment d'entrer car ces gens sont très propres, et l'intérieur de leur maison impeccable de propreté.
L'Albanie, c'est tout cela. Plein de paradoxes. Certains aspects peuvent vous mettre mal à l'aise, d'autres vous surprendre agréablement. Rien ne tourne rond alors oubliez toute logique, préparez-vous à vivre une expérience très différente d'une journée à l'autre. Bref, c'est ici que le voyage commence ;)
알바니아
알바니아는 아주 특별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만약 본인이 단지 관광을 하고 싶다면 실망하기 쉽상일 것이다. 왜냐하면 아름답다고 여겨질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본인이 조금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개인적인 선입견과 편견은 잠시 접어두고 현지인에게 다가가 보아야 한다. 뭐 아무리 본인이 아무리 원하지 않는다해도 그들은 자주 당신을 찾아올 것이다.
그래서 알바니아는 단순함과 매우 따뜻한 분위기로 우릴 크게 감동시킨 나라이다. 매번 우리가 도로 위를 거닐때 우린 그들의 단연 주요 관심의 대상이 되곤 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나라엔 우리처럼 백팩을 메고 다니는 사람이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그냥 단순하게 "Hello", "How are you"라고 사방에서 들리는 이 단순한 단어는 우리에게 나중엔 너무나 친근한 단어가 되었고 때론 현지인들로 부터 카페로 커피초대를 받거나 호기심으로 함께 사진을 찍자는 제안을 받는 것 또한 익숙한 일이 되었다.
알바니아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는 것, 우스운 농담을 나누는 것 혹은 그냥 가볍게 손짓을 하는 것등에 무척이나 익숙해진 우리의 모습에 어느 순간 놀랐던 것 같다. 일상 속에서 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습득한 몇가지 단어 예를 들어, 빨래민데릿(감사합니다), 츠케미(안녕하세요), 그즈얼(건배)...등은 우리로 하여금 현지인들의 대문을 활짝 열게 만드는 마술같은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알바니아에선 불어가 꽤 유용한 언어로 작용해서 우릴 놀라게 만들었는데 몇가지 간단한 문장이지만 우리와 대화하려 애쓰는그들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또한 그들은 두세가지 외국어는 기본으로 하는 언어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었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탈리아어를 하는 인구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히치하이킹에 대해 말하자면, 이곳은 엄지손가락만 치켜 올리면 누군가 바로 서고.. 심지어 이곳 사람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미니버스, 택시들 까지 우리에게 요금한번 묻지않고 세워주곤 했다. 때론 너무 외져서 인적이 드문 곳에서 까지도. 아니면 일반 운전자들이 있는데, 아주 드물게 요금을 묻는 이들이 있다. 그런 경우, 우린 돈이 없어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한다.라고 수줍게 말하면 그들은 어김없이 당신을 태워줄 것이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당신을 어딘가로 운전해줬다면, 한잔에 고작 500원 하는 커피한잔을 초대해보라. 그럼 그들은 당신에게 알바니아에서 일어나는 마피아, 부패정치등의 진짜 알바니아를 파헤칠 이야기들을 해줄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대단한 애국심으로 절대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마치진 않을 것이다. (내가 이들의 애국심을 가장 절실히 느낀건, 알바니아 국기로 도배된 어느 쇼핑몰을 발견한 때였다.) 당신은 알바니아 그 어느 곳에서도 두머리의 교차하는 독수리 문양이 새겨진 알바니아의 국기를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날개를 활짝 펼친 독수리 문양은 알바니아의 자유를 상징하고 배경이 되는 빨간색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사들의 피를 의미한다.
알바니아의 거리, 미리 짐작은 했다만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정도의 더러움과 도로는 쓰레기들로 뒤덮여 있다. 당신은 시내 중심에서 닭장을 놓고 판매하는 상이나 아이들의 놀이터 중심의 나무에 묶여있는 소들 또는 말이 끄는 손수레 안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집시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차도들은 또 어떤가, 아직 아스팔트가 제대로 깔리지 않거나 보수가 필요한 장소들이 알바니아엔 엄청나게 많다. 그러니 만약 차를 탄다면 안전벨트를 꼭 메고 마음을 단단히 먹는게 중요하다. 또한 운전자가 운전을 너무 거칠게 한다고 해서 걱정을 먹을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비가오고 나서 움푹파여 마치 호숫가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물웅덩이나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도로바닥이 차가 빠르게 운전되는 것을 안전하게(?) 막아줄테니까. ^^ 이처럼 그들은 때론 강제적으로 아주 천천히 운전한다. 그러니 당신의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너무 성급해 하지 않는게 좋다. 왜냐하면, 도로 한복판을 당당하게 거니는 수십마리의 소, 양떼들과 그들을 지휘하는 주인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될테니, 이럴때면 시동을 꺼고 조용히 깜짝공연이 끝나길 기다리면 된다. 이들은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에 자주 등장하는데 해안고속도로 위도 예외는 없었다. 그러니 그냥 이 엄청난 경험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살아보길 권한다.
알바니아는 모든게 협상으로 이루어지는 나라이다. 한마디로 정해진 가격이 없다는. 그러니, 식사를 마치고 계산할때, 때론 어이없는 계산 결과에 화가 날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아주 정확하게 계산을 마쳤는데 돈이 모자랄 경우, 간단한 변명으로 주인장에 의해 너그럽게 용서되는 경우도 종종있다. (이건 엘바상에서 우리가 직접 겪은 일이다.)
알바니아는 국민의 대부분이 무슬림인 국가이지만 물론 가톨릭, 그리스 정교도도 존재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알바니아란 국적으로 종교는 둘째치고 한마음으로 행동하는 듯 보인다. 우리가 무슬림 가 족들로 부터 그들만의 따뜻한 손님대접 방식을 그토록 누렸다면, 나머지 4일은 가톨릭 교회에서 보냈다. 그러니 기회가 생긴다다면, 교회 안으로 얼굴을 내밀어 꼭 교회 목사가 아니더라도 교회직원에게 자신의 사정을 설명하고 하룻밤 묵는 것을 조심히 묻는데에 주저하지 말자. 일단, 누군가와 대화를 시도했다면 다음 상황은 아주 수월해질테니. 현지인집의 벨을 누르는 것 또한 시도해보자, 당신은 아주 따뜻하게 받아질 것이다. 그러나, 집으로 들어서기 전 신발을 벗는 예의는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무슬림들의 집안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깨끗하니까.
이것이 알바니아의 전부이다. 수많은 모순, 특정한 면은 당신을 때론 불편하게 할지 모르고 나머지는 아주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아무것도 정확하게 굴러가는 법이 없는 인간미 넘치는 알바니아, 그곳에서 한번 지금까지 전혀 겪어보지 않은 경험과 하루하루 다르게 펼쳐지는 삶을 즐겨보는 걸 권하고 싶다.
Dix jours en Albanie en photo
10일간의 알바니아 여행사진들
Shkoder :
슈코더
